농장 이야기
집 전경 노란 국화 들 국화
solomon 3
2016. 10. 15. 20:30
벌목한 산 정상에서 우리집 전경을 찍은 사진이다. 우리집 뒤에도 3년전에 벌목을 해서 민둥산인데 묘목이 많이 자랐다.
아내가 작년에 심어 둔 노란 국화가 이제 꽃을 피웠다. 하우스에서 자란 국화여서 죽을 줄 알았는데, 죽지 않고 살아났다. 향기를 못 맡아 보았는데 다음에는 향긋한 냄새를 맡아 보아야겠다.
집 앞에 바로 핀 들국화이다. 여러차례 예초기를 돌렸는데도 살아서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