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이야기
2020 수도 개통
solomon 3
2020. 3. 7. 20:05
꽃샘 추위도 지나가고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어 겨울동안 빼어 논 수도를 다시 개통을 했다.
매년마다 수도를 개통할 때 문제가 있어서 새로운 부품을 사거나 고치거나 했는데 이번에는 단 한번에 수도를 개통했다. 지하에 묻어 논 노깡에서 수도모터로 물을 끌어서 생활 용수로 쓰는 것이다. 겨울에는 보온이 어려워서 동파가 되기 때문에 수도모터를 빼어 놓은 것이다.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녹물이 완전이 빠지도록 오랬동안 수도꼭지를 열어 놓았다. 이제 사람사는 곳이 된 것이다.
목욕, 화장실 사용, 밥, 반찬을 만들 수 있고 작물에 물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