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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섶나라 벌레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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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이겨낸 들깨 벌레를 먹은 들깨가 새순이 나오면서 벌레 먹지 않은 새 잎이 나왔다. 많이 따서, 고기도 싸먹고, 장아찌도 담갔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3.
고구마를 먹은 멧돼지 밭을 경작한 것은 아닙니다. 멧돼지가 해태 중고 망에 구멍을 내고 고구마만 캐어 먹고 사라졌다. 이번에는 고구마가 잘 되어서 기대가 컸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좌절이 된다. 구멍난 그물에는 다시 새로운 그물을 설치해서 다시 들어오지 않도록 했다. 뒷처리는 나중에 해야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8.
장군이와 대부산 산책 장군이와 대부산 산책을 했다. 이번에 드론을 구입하여 드론으로 촬영했는데, 장군이가 내 주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산책을 한다. 고맙고, 좋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1.
우와!! 많다 7월 9일에 수확한 것이다. 수확물량이 많아지고 종류가 많아지니 식탁이 풍성해진다. 맛있는 가지 무침 오이 고추, 토마토, 호박전, 참외, 오이 쌈장에 찍어 먹기 등등 기분 좋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10.
벌레 걱정 없어요 바깥에 등을 설치하여 벌레를 유도했다. 여름은 고통은 벌레가 불이 켜져 있는 방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잡아도 잡아도 잘 안 잡히고, 살충제를 뿌려도 그때뿐이고, 몸에도 안 좋고, 하여 몇 년 전에 사 두었던 밝기가 좋은 야외등을 설치하여 벌레를 유도하고 방 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벌레도 없고, 방안도 어느 정도 밝아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었다. 이제 벌레 걱정없이 잠을 잘 수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7. 3.
옥수수의 숲 길을 걷다 일주일 사이에 옥수수가 숲을 이루었다. 내 키가 넘어가니 마치 숲에 와 있는 느낌이다. 숫 꽃도 피고, 옥수수수염도 일부는 나와서 수확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녹색이 주는 싱그러움도 덤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26.
비트, 감자 수확 비트 주먹보다 조금 작은 감자 비트가 흙 밖으로 나와서 일부는 수확을 했다. 빨간색이 인상적이다. 물김치, 주스 등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감자는 내 일생에 가장 잘 된 풍작이다. 한 두둑을 캐어냈고, 나머지 3 두둑은 다음주에 캐어내려고 한다. 지인들과 나누어 먹어야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18.
흐미! 이쁜것들 풀숲 나라에서 자라나는 어린 작물들이 너무 귀엽다. 청개구리도 있어서 한 컷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어서어서 잘 커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11.
점적호스 설치 가뭄이 지속적이고, 스프링쿨러로 물을 줄 때 낭비가 심해서, 점적호스를 설치하였다. 물을 주는데만 3시간이나 걸리던것이 해결되었다. 작물도 물을 먹고는 생기를 찾고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6. 6.
금낭화 금낭화를 발견했다. 장군이와의 산책코스 중에 댐으로 가는 산책길이 있는데, 그곳에서 금낭화를 발견했다. 마음이 흐뭇해졌다. 막 피기 시작해서 그런지 꽃이 탱글탱글 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28.
고추 끈 묶기 고추를 고추 집개를 이용하여 쉽게 묶었다. 그동안에는 줄을 잘라서 묶어주었는데 정말로 힘들었다. 이제는 집게를 사용하여 쉽게 결속할 수 있다. 지지대를 박고, 지지대 사이를 끈으로 연결한 후에 끈에 고추 집게를 사용하여 고정시켜준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https://youtu.be/LRW8DgNjwMs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21.
감자 순 치고, 고추 지지대 박고 감자 순 치기를 했다. 감자가 제법 자라서 가지 3개를 남기고, 약한 것과 3개 이상인 것은 가위로 잘라 주고, 잡초도 제거해 주었다. 북주기가 끝난 이랑은 제초매트를 깔아서 잡초가 자라지 않게 했다. 고추, 토마토, 가지등, 지지대가 필요한 작물은 지지대를 박아주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14.
풀섶나라 올 해 심은 작물 올 해도 어김없이 작물을 심었다. 작물을 심은 후에는 북주기를 했는데, 심은 것보다 더 힘이 들었다. 그래도 작물이 자랄 것을 기대하니 즐겁다. https://www.youtube.com/watch?v=xb3qaNR9KhE (유튜브 풀섶나라 올 해 작물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5. 10.
장군이 근접 촬영 장군이 근접 촬영이다. 셀카봉으로 장군이 근접 촬영을 하였다. 카메라에 코를 갖다 대니 이런 모습이 나왔다. 코도 촉촉해서 건강하다. 이쁘고 귀엽다. 건강하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5.
감자 싹이 났다. 수미감자가 싹이 났다. 이곳은 5월 초까지 서리가 내려서 서리 피해를 받는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늦게 심으려 하여 작년보다 3주 정도 늦게 심었는데, 4월 1일에 심은 감자가 싹이 나 버린 것이다. 경험이 많은 마을 농부께서 비닐을 씌워서 기온이 높아져 싹이 빨리 난것이라고 한다. 난 아직도 초보 농부다. 내년에는 4월 중순에 심어야 한다. 다행히 서리가 내리지 않고 있다. 기상예보도 영상이고 제발 서리가 내리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2.
쑥 뿌리 쑥 뿌리이다. 요즘 두둑을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엄청난 쑥 뿌리를 자주 볼 수 있다. 쑥 뿌리는 얼기설기 되어 있어서 견고하기 하다. 이러니 쑥을 죽이는 것은 힘든 것이다. 약효가 있고 향이 있어서 애용을 하지만 농부에게는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9.
수미감자 심기 수미감자를 심었다. 올 해는 다른 해보다 2주 늦게 감자를 심었다. 4월 말경에 가끔 서리가 내리는데 그때 일찍 나온 감자 싹이 냉해를 입어서 올 해는 오늘 심었다. 한 달 후에는 감자 싹이 나오니 5월 초에 나올 것이다. 비닐도 멀칭하고 감자를 심고, 심은 곳에 흙을 덮어서 비닐이 날리지 않게 하였다. 깊이도 깊게 심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1.
퇴비를 넣기 친황경 퇴비를 밭에 넣었다. 친환경 퇴비를 가축에서부터 친환경으로 키운다고 한다. 그래서 친환경 퇴비는 가격이 한 포에 500원씩이나 비싸다. 100포를 트럭에 싣고 내렸으니, 힘이 든다. 한 포대에 20kg이니 상당한 운동량이다. 20kg를 200번을 들고 내린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22.
잔가지 파쇄기 기름 칠하기 잔가지 파쇄기의 외부 커버를 벗겨 놓은 모습이다. 그동안 사용만 했지 청소나 기름을 발라 주지 못해서, 큰 마음을 먹고 분해 조립을 했다. 다행히 볼트 너트는 한 가지 종류여서 분해는 쉬웠는데, 조립을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서 해도 어려웠다. 청소가 완전히 끝나고 조립을 해서 가동을 해보니 만족할 수준이었다. 뿌듯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6.
장군이의 밝은 얼굴 날이 풀려서, 밭에 비닐과 거적, 풀을 제거하는데, 장군이가 옆에서 농사를 구경하도록 했는데, 내가 다가갈 때마다 반겨주거나, 밝은 얼굴로 맞아준다. 개는 묘하다. 이런 얼굴이 나에게 에너지를 준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11.
이제 봄이 오겠죠? 이렇게 얼어붙은 계곡도 봄바람이 불면 녹아서 물이 흐를 것이다. 얼음 밑에도 물은 흐르고 있다. 봄은 막을 수 없다. 우크라이나에도 푸틴이 물러가고 봄이 오기를 기도해 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28.
제주 성산 일출 새해가 되어서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 성산의 일출을 보기 위해 일출시간을 검색하고 날씨를 검색하였는데 일출 시간에만 해를 볼 수 있도록 구름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랑비가 내렸는데, 일출장소를 보려는 곳에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해를 기다렸는데, 해가 얼굴을 내밀며 올라왔다. 기대에 찬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이 기분이 올 해를 이어가기를 기대해 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25.
진입로 공사 완료 진입로가 아스팔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2차선 도로공사가 이제야 마무리가 되었다. 2년에 걸쳐서 진행된 도로공사여서 지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2차선도로가 개통이 되니 아주 좋다. 게다가 울타리까지 완공이 되어서 도로에 떨어지는 낙하물을 방지 할 수 있어서 더욱좋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11.
두더지를 잡자 농자을 둘러보는데 장군이가 두더지 냄새를 맡고 땅을 팠는데, 두더지를 잡지 못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4.
장군이 '이리와' 산책을 하다가 장군이가 멀리가면 '이리와'하고 불러서 거리를 유지하는데 뛰어오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어 보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4.
고구마 캐기 고구마를 캤다. 비가 오기 전에 열심히 캐어냈는데, 코로나 백신을 맞아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조금만 캤는데, 크기가 엄청 크고 실하다. 먹으려면 칼로 잘라서 삶아 먹어야 한다. 일부는 삶아서 건조기로 말려서 고구마 말랑이를 만들어 먹으려 한다. 나머지 고구마는 다음 주에 캐어내어야겠다. 라면에 고구마를 넣어 먹으니 별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0. 9.
노란 돼지 감자 꽃 노란 돼지감자꽃이다. 작년에 멧돼지가 돼지 감자를 다 캐어 가서 짜증이 났는데, 전부 캐 먹은 것이 아닌지, 이렇게 노란색의 꽃을 피웠다. 올 해는 돼지감자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돼지감자 주위에 해태 중고 망을 쳐서 멧돼지에 뺏기지 않도록 잘 지켜야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25.
자은도의 파도 자은도를 방문하였다. 가족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자은도를 방문하였다. 신안의 천사대교를 지나서 자은도에 도착했다. 긴 영행이었다. 서해이지만 파도가 크게 일렁였다. 파도를 보니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니 너무좋다. 빨리 마스크를 벗고 여러사람들과 다니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22.
가을 산과 하늘 이제 가을의 시작이다. 장군이와 산책을 하는데 하늘과 산이 너무 아름답고 곱다. 한참이나 쳐다보다가 사진을 찍었다. 반갑다 가을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18.
장군이의 다람쥐 사냥 사냥하는 장군이. 산책 중에 장군이가 빠른 동작으로 산 쪽으로 이동하면 사냥감을 발견한 것이다.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장군이가 재빠르게 이동한다. 이내 다람쥐가 도망가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장군이가 따라가지 못한다. 풀도 많고 바위도 있어서 마음처럼 뛰지 못한다. 나는 속으로 응원했다. 다람쥐야 잘 도망가라. 잡히지 말라. 장군이가 다람쥐를 못 잡았다. 다행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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