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행복한 농장을 방문해서 닭똥을 수거해 왔다. 닭똥과 왕겨가 잘 부숙이 되어 마치 모레와 같았다. 암모니아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았다. 케이지에 키우는 닭똥은 똥이 습기가 있었거나 물러서 냄새가 심한데, 이 똥은 아주 부숙이 잘되어 수거되기도 편했다.
이 닭 똥과 파쇄목을 썩어서 퇴비를 만들어야 한다. 이 퇴비는 스스로 발효 되어 70~75도로 발열이 되어 균이나 벌레의 접근이 아주 적고 아주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작물을 잘 키운다고 한다. 하여 농약을 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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