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래간만에 본 아주까리 열매이다. 어릴 적에는 집 근처에서 자주 보이던 아주까리가 요즘은 많이 보기 힘들다.
향수에 젖어 심은 것이 이렇게 열매를 맺었으니 새삼스럽다. 그렇게 흔할 때는 관심이 없더니 없어지니 관심이 더 가는 것인가 보다. 그러고 보면 흔하지만 우리에게 귀중한 것이 많은데 우리는 그냥 무관심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올 해는 씨앗을 잘 받아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아주까리를 심어야겠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본 아주까리 열매이다. 어릴 적에는 집 근처에서 자주 보이던 아주까리가 요즘은 많이 보기 힘들다.
향수에 젖어 심은 것이 이렇게 열매를 맺었으니 새삼스럽다. 그렇게 흔할 때는 관심이 없더니 없어지니 관심이 더 가는 것인가 보다. 그러고 보면 흔하지만 우리에게 귀중한 것이 많은데 우리는 그냥 무관심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다.
올 해는 씨앗을 잘 받아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아주까리를 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