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간간이 물을 끓이기 위해 코펠을 사용했는데, 그 코펠이 알루미늄이어서 자주 사용하면 알루미늄이 용출이 되어서, 그 물을 마시면, 알루미늄이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이다.
아내가 이를 보고, 스테인레스로 바꾸어 주었다. 이 냄비를 사용하기 전에, 소금을 조금 넣고 팔팔 끓이고, 그 다음에 그냥 물만 넣어서 팔팔 끓였다. 냄비를 만들면서 오염원이 있을 수 있어서 이렇게 소독을 하는 것이다.
이 냄비로 찻물도 끓이고, 라면도 끓이고, 간단한 음식을 해 먹어야겠다.
좋은 냄비를 준비해준 아내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