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의 끈으로 지지대와 토마토의 줄기로 묶어 주었다. 공간도 충분히 주어서 토마토 줄기가 눌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했다.
파란색 끈 안에는 철사가 들어가 있어서 묶을 때 쉽게 돌려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끈을 잘라서 사용을 하면 나중에 제거하기도 힘들고 묶어주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묶어주는 파란색 끈은 농자재를 파는 곳에서 긴 것을 사서 절단기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했다.
꽃도 피었으니 적산온도가 1,000도를 넘은 것이다. 이내 열매가 맺히고 토마토를 따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