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 세력을 넓혀가니, 애 호박도 보이기 시작하고, 호박잎을 싸 먹으려고 몇 개를 땄다.
오이가 주렁주렁이다. 잘 자란다.
가지도 수확을 시작했고, 상추는 더 이상 먹을 수 없다. 맛도 써지고 금새 벌레를 먹는다.
옥수수는 알이 차면 수확을 해야한다. 수염이 완전히 마르면 수확을 하면 된다.
고추는 주렁주렁이다. 몇 개는 장마에 부러졌다.
고구마의 덩쿨은 세력이 확장된다.
들깨는 죽지 않고 잎이 벌레가 먹어서 보기는 좋지 않지만 다 살아서 다행이다.
참깨는 잘 자라는데 일부는 휘었다.
수박은 장화처럼 커졌다. 조금 더 놔두면 커지고 속이 찰 것 같다.
참외도 여러개가 보이고 녹색이 곧 노란색으로 변 할 것 같다.
작두콩 세력을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