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집과 벌목 벌목 현장을 지나가는데 벌목을 하지 않고 남겨진 나무들이 보여서 왜 그랬을까 생각하면서 자세히 보았더니 어마어마한 말벌집이 있었다. 저 집의 말벌이 나와서 사람들을 공격하면 거의 죽는다. 하지만 포크레인 작업자들은 문을 닫으면 벌에 쏘일 염려가 없다고 한다. 나중에 나무를 .. 동물 2016.09.24
개미의 힘 개미의 힘은 대단하다. 각자의 힘도 그렇지만 협력하여 드는 힘은 더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작은 개미들이 큰 벌레를 끌고 간다. 작은 선행들이 모여서 좋은 삶을 만들어가면 좋겠다. 동물 2016.09.24
강아지 7마리 우리집 영희가 강아지를 7마리나 낳았다. 행운7마리, 그런데 사실 걱정이다. 7마리중 한 마리만 남기고 6마리를 분양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위봉폭포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그때 공짜로 분양을 해야겠다. 올해는 시작하면서 5마리를 낳고 올 해 마지막에 7마리를 낳았다. 올해는 행운의 .. 동물 2015.12.26
멧돼지 방문 농장 위쪽이 멀리서 보니 땅이 파져 있는 것 같아서 다가가서 보니 멧돼지가 땅을 파 헤쳐 놓았다. 땅이 새것이니 아주 가까운 시일에 다녀간것 같다. 다행히 사과나무는 손상을 입지 않았다. 그런데 풀이 없는 쪽을 파헤졌다. 작년에도 피해가 많았는데, 동네 전체가 난리가 났었는데. 벌.. 동물 2015.09.26
거미 가을이 되면서 거미들이 거미줄을 많이 치고 있다. 개집 처마밑에는 거미들이 자리를 잡고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내가 어려서 보아온 검정 왕거미는 아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한 거미다. 집 주위에 있는 것은 비자루로 다 제거 해 주었고, 이곳은 나중에 해 주어야겠다. 주위를 돌다가 보.. 동물 2015.09.13
풀 뜯어 먹는 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한다고 하는데, 정말로 개가 풀을 뜯고 있다. 전에도 여러번 보았는데, 기회를 보다가 오늘 드디어 동영상 촬영에 성공했다. 동물 2015.08.21
황 구렁이와 옥수수 자주가는 산책길에 황금색 뱀을 보게 되었는데, 색깔이 햇빛에 빛나서 예뻤다. 긴 나무가지로 건들어 보니 금새 사라져버렸다. 독뱀을 보았을 때는 머리가 쭈뻤했는데. 이 놈은 친근한 느낌도 있다. 주위가 좋은 환경이다. 나중에 인터넷 검증해 보니 황구렁이가 아니고 무늬가 독사다. .. 동물 2015.08.21
철수 독사진 철수가 그동안 포즈를 취해 주지 않아서 변변한 사진 한장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포즈 취해 주었다. 혓바닥을 쏙 내밀고. 이 녀석은 아무리 더워도 물속에 들어가서 앉지는 않는다. 영희는 지 스스로 잘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그러는데. 동물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