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집 볏집을 치우다가 새집 같은 것을 발견했는데, 들쥐의 집이라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 이쁘게 만들었을까? 정말 대단하다. 농장 앞에 있는 논 옆에 있는 우물인데, 자세히 보면 안에 물고기가 산다. 어린아이는 모르게 빠질 것 같다. 위험하다. 버들강아지가 활짝 폈다. 일하기 좋은 봄이다. .. 동물 2014.03.01
강아지 5마리 영희가 드디어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암컷3마리, 수컷2마리. 본격적인 겨울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영희가 새끼들을 앉고있다. 젖이 크지 않아서 걱정인데, 젖이 많이 나오도록 고기국을 끓여주었다. 동물 2013.12.15
뱀에 물린 철수 철수가 뱀에 물려서 주둥이가 커져서 아주 다른 모습이다. 미안하지만 너무 귀엽다. 뱀에 물린지 3일이 지나서 원 상태로 되었다. 그동안 애쓴 철수에게 미안하다. 이제 다시 뱀에 물리지 말아야 할텐데. 면역이 되었으니 좋을 것 같다. 동물 2013.08.18
영희와 철수 영희와 철수는 엄마는 풍산개 아빠는 진도개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암놈은 풍산개이고, 숫놈은 진도개이다. 두 애들이 농장을 잘 지키고, 날 기쁘게 맞아 준다. 애는 철수다. 귀가 쫑긋해졌다. 동물 2013.06.23
개 사료통과 물통 고라니를 쫓아 낼 개들을 가져다 놓았는데, 밥과 물을 위해서 만든 밥통과 물통이다. 물통은 먹는 만큼 나오게 하는 방법이고, 개 밥도 먹는 만큼 나오게 했다. 동물 2013.05.24
고라니의 습격 지난주에 김장용 배추를 심었는데, 오늘 농장에 가보니 고라니가 다 먹어 버렸다. 고라니 왈: 내 앞에 상을 베푸시고... 중간중간 고라니 발 자국이 보인다. 동물 2012.09.16